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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은경 기자]
사단법인 한인구조단(회장 이정숙, 이사장·대표단장 권태일)이 오는 14일 오후2시 함께하는사랑밭 GCC대강당에서 '한인구조단 달라진 시스템 발표회'를 개최한다.
· 사단법인 한인구조단(이하 한인구조단)은 오는 14일 개최되는 달라진 시스템 발표회를 통해 '고통당하는 해외여행자 및 체류자를 향한 달라지는 구조 시스템'에 대해 설명하고 질의 응답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세계 한국인이 있는 곳에는 한인구조단이 있습니다"를 슬로건으로 활약하고 있는 한인구조단은 초청문을 통해 "지난 10년간 기관이나 정부의 지원없이 자체 구조시스템을 구축했다"고 밝혔다.
한인구조단은 이어 "드디어 이제는 외교부, 보건복지부, 행정자치부의 협조가 거의 매일 구조때마다 업그레이드 되어간다"며 "이 달라진 구조 시스템의 모습을 좀 더 많은 분들에게 알리고자 한다"고 발표회 취지를 설명했다.
한편 한인구조단은 지난 2008년부터 재외한인들의 어려운 처지를 옆에서 보면서 직접 돕기 시작한 권태일 대표단장이 2015년 정식으로 재외한인구조단 등록 추진을 했고, 2017년 외교부 산하 등록 비영리단체로 정식 사단법인으로 설립절차를 마치고 등록해 활동해 왔다. 올해로 17년 째 사업을 운영 중으로 지금까지 약 820명이 귀국했다(2008년~2925년5월 기준 현재 한인구조단 홍보자료). 또 200여 개소 이상의 한인회, 해외공관, 외교부 등과 협조하여 구조를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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