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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수첩/오산시] 오산시, 가장 옹벽사고 신속 대응 .."사고수습대책본부 가동 및 서부우회도로 보강토 옹벽 정밀진단 진행"

| 21일 오전부터 이권재 시장 본부장으로 사고수습대책본부 가동 START  
| SNS·IPTV 활용해 교통통제구간 안내… 서부우회로 진출부 차단펜스 설치
| 서부우회로 36개로 4.3km 보강토 옹벽구간 정밀안전진단 다음주 초 발주
| 李 시장 “민원 신속처리, 취약시설 전수조사, 복무규정 행동강령 준수 철저”당부 

한은경 기자 | 기사입력 2025/07/27 [14:45]

[취재수첩/오산시] 오산시, 가장 옹벽사고 신속 대응 .."사고수습대책본부 가동 및 서부우회도로 보강토 옹벽 정밀진단 진행"

| 21일 오전부터 이권재 시장 본부장으로 사고수습대책본부 가동 START  
| SNS·IPTV 활용해 교통통제구간 안내… 서부우회로 진출부 차단펜스 설치
| 서부우회로 36개로 4.3km 보강토 옹벽구간 정밀안전진단 다음주 초 발주
| 李 시장 “민원 신속처리, 취약시설 전수조사, 복무규정 행동강령 준수 철저”당부 

한은경 기자 | 입력 : 2025/07/27 [14:45]

 

▲ 지난 집중적인 극한 호우 기간 발생한 오산시 서부우회도로 가장교차로 옹벽사고('25.7.16) 이후 27일 현재 가장교차로 수원 병점 방향 일방통행 도로가 일제히 진입 통제되어 있다. 2025.7.27.사진/한은경기자   © 뉴스동포나루

 

오산시(시장 이권재)가 서부우회도로 가장교차로 옹벽 붕괴 사고('25.7.16) 신속 수습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오산시는 "지난 16일 사고 직후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꾸려 현장을 지휘함과 동시에 추가 붕괴 방지, 피해자 구조, 장례 지원 등 긴급 조치에 나섰다. 이어 지난 21일 대응 체계를 강화하고자 이권재 시장을 본부장으로 하는 사고수습대책본부를 구성하고, 총괄반, 법률·피해자지원반, 대응협력반, 복구반, 공보지원반 등 5개 반을 운영하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시는 사고 직후부터 재난안전 전광판을 통해 서부우회도로 교통 통제구간에 대한 정보를 전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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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집중적인 극한 호우 기간 발생한 오산시 서부우회도로 가장교차로 옹벽사고('25.7.16) 이후 27일 현재 가장교차로 수원 화성 방향 일방통행 도로가 일제히 진입 통제되어 있다. 2025.7.27.사진/한은경기자     ©뉴스동포나루

 

정밀안전진단 위해 통제됐던 가장교차로 오산↔화성 정남 구간 양방향 통행도 지난22일 재개

정밀안전진단을 위해 통제됐던 가장교차로 하부 가장로 오산↔화성 정남 구간 양방향 통행도 지난 22일부터 재개했으며, 해당 내용을 시 공식 SNS계정(페이스북, 유투브, 인스타그램), IPTV 등을 통해 신속 전달한 바 있다.

 

아울러 초평동 서부우회도로 진·출입부, 가장교차로 고가도로 진·출입부, 금암교차로 평택방향 진입부에 대해서도 물통 울타리 및 차단펜스를 설치하고, 사고 현장에 시 공직자들을 상주시키는 등 시민보호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 지난 집중적인 극한 호우 기간 발생한 오산시 서부우회도로 가장교차로 옹벽사고('25.7.16) 이후 27일 현재 가장교차로 수원 화성 방향 일방통행 도로가 일제히 진입 통제되어 있다. 2025.7.27.사진/한은경기자   © 뉴스동포나루

 

서부우회도로 전 구간 보강토 공법 시공된 곳 총36개소(총4.3KM)옹벽 긴급정밀안전 진단 진행키로

또한 서부우회도로 전 구간에서 보강토 공법으로 시공된 총 36개소(총 4.3km) 옹벽에 대한 긴급 정밀안전진단을 진행하기로 하고 다음주 초 발주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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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권재(노란색 민방위복 잠바) 오산시장이 가장교차로 옹벽 붕괴사고('25.7.16)에 따른 오산시 사고수습대책본부를 주재하고 있는 장면. 2025.7.27 뉴스동포나루 한은경기자 @뉴스동포나루    

 

이권재 시장은 간부회의 및 사고수습대책본부 회의에서 공직자들에게 “희생자 유가족과 피해자에 대해 지속 지원과 관심을 아끼지 않고, 접수된 민원에 대해선 신속하게 처리해달라”고 당부하면서 “현장 중심 대응력을 향상시키며, 안전 취약시설에 대한 시설물 전수조사는 물론, 공무원들이 복무규정과 행동강령을 철저히 지키는 한편, 사고 수습에도 만전을 기해주기 바란다”고 피력했다.

 

▲ 지난 집중적인 극한 호우 기간 발생한 오산시 서부우회도로 가장교차로 옹벽사고('25.7.16) 이후 27일 현재 가장교차로 수원 화성 방향 일방통행 도로가 일제히 진입 통제되어 있다. 2025.7.27.사진/한은경기자   © 뉴스동포나루

 

한편 오산시는 가장옹벽 사고 당일부터 시 모든 부서 직원들이 순차적으로 사고 현장에 나가 24시간 조별로 현장 보행자 통제 및 상황 전달 등 평일은 물론 주말에도 교대로 현장 근무를 하고 있는 중이다. 

 

집중 호우 기간이 지나가자 마자 바로 찾아온 십 여일 동안의 폭염경보 속에도 주일인 오늘 27일 낮 폭염이 맹위를 떨치고 있는 가운데 본보 기자가 취재차 현장을 나가보니 아스팔트 도로가 펄펄 끓는 느낌으로 숨이 턱턱 막힐 정도로 열기가 대단했다. 오산시 각 부서 공무원들이 외근형식으로 사고 현장 부근(서부우회도로 하부)에서 비상 대기할 수 있는 공간이 외부 텐트형 부스였는데 오늘은 콘테이너식 임시 시설이 설치되어 잠시나마 뜨거운 열기는 피할 수 있도록 조치됐다.  

 

▲ 지난 집중적인 극한 호우 기간 발생한 오산시 서부우회도로 가장교차로 옹벽사고('25.7.16) 이후 27일 현재 가장교차로 수원 화성 방향 일방통행 도로가 일제히 진입 통제되어 있다. 2025.7.27.사진/한은경기자   © 뉴스동포나루

 

앞서 오산시 가장동 가장교차로 보강토 옹벽 붕괴사고는 지난 16일 전국적으로 괴물 호우로 인하여 호우경보, 홍수경보 등 발령되었고 공무원들은 비상근무체제로 대응상태였으나 가장교차로 쉼터 삼거리 부근(수원방향) 서부우회로 하단 옹벽 40여미터가 순식간에 순차적으로 2차에 걸쳐 무너지면서 옹벽위 도로 콘크리트구조물과 철제 등이 차량 2대를 덮쳤고, 앞차는 1차 옹벽무너짐시 완전 매몰돼 운전자가 사망하였으며, 뒤차량은 2차 옹벽 무너진 흙더미와 콘크리트구조물 등에 의해 덮쳐져 차량 중간까지 매몰됐으나 다행히 운전자가 자력으로 탈출해 생명엔 지장은 없으나 부상을 입어 입원한 상태다.

 

또 당시 30cm 가량 서부우회로 포트홀 발생과 그 주변 지반 침하현상 민원에 따른 대응으로 현장 포트홀 메움 보수 이후 도로와 교통통제 등 점검 차 현장을 방문했던 오산시 부시장 포함 도로과장, 팀장, 주무관 등 공무원, 안전진단업체 관계자 등이 사고 발생 현장을 목격하면서 큰 충격을 받아 트라우마를 안고 병원에 입원하게 됐으며 이 모든 일들로 사고 여파가 상당히 오래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고 전망하고 있다.

 

오산시와 시민들은 사망자와 유가족, 사고 부상 피해자 등에게 애도와 위로의 마음을 속속 전하고 있다. 오산시와 시의회는 사고원인규명 및 재발방지 피해자 지원 등을 신속하고 적극적으로 할 것임을 약속했다. 

  

▲ 오산시 가장교차로 현장대응 이정표('25.7.26 현재) - 지난 집중적인 극한 호우 기간 발생한 오산시 서부우회도로 가장교차로 옹벽사고('25.7.16) 이후 27일 현재 가장교차로 수원 화성 방향 일방통행 도로가 일제히 진입 통제되어 있다. 2025.7.27.사진/오산시  © 뉴스동포나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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