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동포](주독일한국대사관) 제18회 한인의날 유공 정부포상 전수식 개최.. 대통령표창 정명렬 자문, 국무총리표창 최경하 회장|임상범 주독일대사, 정명렬 세계한민족여성네트워크(KOWIN) 독일 자문과 최경하 라이프치히 한인회장에 각 각 대통령 표창과 국무총리 표창 전수
주독일대사관에 따르면 정명렬 자문은 1997년부터는 18년 동안 메클렌부르그-포어포메른 (Meelenburg-Vorpommern)주(州)에서 호텔을 운영하며 주(州)홍보대사이자 한국을 알리는 역할을 했다. 또한 세계한민족여성네트워크(KOWIN) 및 세계국제결혼여성 총연합회(World-KIMWA)총회장을 맡아 여성들의 지위 향상 및 유대를 위해서도 노력하는 한편, 대한노인회 독일지회, 재독간호협회, 재독한인총연합회, 베를린한인회 등 단체에서 한인사회의 발전을 위해 꾸준히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대통령 표창을 수여받았다.
또 최경하 회장은 2000년부터 독일 켐니츠 오페라 단원으로 근무하면서 2018년부터는 라이프치히 한인회장을 맡아 한인사회를 섬겨왔다. 특히 2013년부터 12년간 한반도의 통일을 염원하는 "통일희망 라이프치히 음악회"를 이끌어 온 공로를 인정받아 국무총리 표창을 수여받았다.
주독일대사관은 임대사가 축사를 통해 "정명렬 자문과 최경하 회장의 노고를 높이 평가하고, 앞으로도 독일 한인사회가 더욱 화합하고 모범이 되는 공동체로 발전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해줄 것과 독일 유럽, 나아가 세계의 모범시민으로서 계속해서 역할을 해줄 것을 당부했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뉴스동포나루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한인의날 #유공자포상 관련기사목록
|
많이 본 기사
한인동포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