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동포나루 인물인터뷰⑧-오산, 김진혜 참조은애의료기 대표]
본지 인터뷰⑧는 13일 오산시 원동 한국병원 옆에 위치한 참조은애의료기 김진혜 대표를 만나 진행했다. 그는 사회복지사로 요양원을 비롯하여 여러 전문기관에서 근무를 한 후 육아에 몰두하다가 다시 일을 시작하면서 사회복지사와 연계할 수 있는 의료기기사업에 뛰어 들어 이제 8년차에 들어섰다.
의료기기 사업을 하고 있지만 지역사회에 봉사를 몸소 실천하고 소외된 이들을 위해 사회복지사로서 갖추었던 면모를 십분 발휘하며 사는 그가 남편과 함께 관심을 갖고 진행하고 있는 일들에 대해 하나하나 실천하는 삶을 지켜가고 있다. 그의 이야기를 인터뷰를 통해 들어보겠다.
Q. 의료기쪽 사업을 시작한 계기? 스무살때부터 사회복지사로 일을 하다보니까 사회복지쪽으로 어르신들한테 도와드릴 수 있는 것을 추천을 받았다. 결혼 후 아이만 키우고 있다보니 산후우울증도 있고 하여 이런 일을 해보면 어떻겠느냐며 권유를 해 주신 분도 있어 사업을 하게 됐다.
전에 사회복지사로 일한 곳은 노인쪽은 복지관, 월드비전에서 근무한 적도 있다. 장애인은 지적장애인을 담당해 봤고, 직원으로 일도 했지만, 때로는 필요시 상담을 거쳐 서류대행을 돕고 컨설팅을 해 주기도 했다.
Q. 지금 하시는 의료기 사업이 정확인 어떤 것인지 잘 몰랐었다. 와보니 궁금한 게 많다. 소개해 달라. 의료기 사업을 한 지는 8년 되었다. 처음엔 '찾아가는 서비스'로 시작했다. 매장이 남촌에 있었다. 전라도 광주, 정읍, 부산, 서울, 파주 다 다녔다. 필요한 서비스는 다 해드리고자 찾아가는 서비스를 했다. 만65세 이상이면 노인장기요양보험이란 게 있는데 그에 해당하는 의료기가 따로 있다. 그것을 구매를 원하면 갖다드리는 거다. 예를 들면 변기를 원하시면 갖다 드리고 제도에 대한 설명도 해 드렸다.
하반신을 사용 못하시는 경우 소변을 못보는 경우 소변을 볼 수 있도록 건강보험으로 지원해 주는 게 있다. 또 장애인 보장구 지원사업이 있는데 장애인들이 필요로 하는 것 기계 대여를 한다. 휠체어 뿐만 아니라 또 '산소발생기'라고 있는데 임종 전 필요하신 경우, 폐가 안좋으셔서 산소를 쓰고 싶으신 분들에게 기계대여를 해 준다. 수원부터 안성까지는 이것은 우리만 하고 있다.
코로나19로 인하여 병원 출입에 제한이 있으니 병원에 가족이 입원을 했어도 임종을 못 본 경우가 많았을거다. 감동을 느낀 일 하나 얘기하겠다. 병원에서 요양병원 또는 요양원으로 옮기실때 구급차를 타고 산소(발생기)를 끼고 그 때 가족들이 그나마 마지막 삶을 보고 싶다 하고 일주일 또는 삼일 사용하는 것으로 서로 얼굴을 볼 수 있었다. 병원에서 더 이상 해줄게 없다고 하는 상황에 병원을 나오시는 즉, 퇴원개념이 되는 데 산소를 빼면 돌아가시니까 산소를 대여해서 가라고 한다. 그것을 위해 멀리서도 이곳으로 연락을 주기도 한다. 산소발생기 대여를 해주면 짧게는 네시간 끼우고 계신 뒤 돌아가시기도 한다. 그러나 마지막 임종을 지킨 가족이 대여한 기계를 다시 갖다 주면서 고마웠다고 인사한다.
요즘은 인터넷을 찾아보면 어디서 대여가 가능한지 다 나온다. 건강보험 급여가 되는 경우는 90일 이상 처방 사용기록이 있어야 한다. 호흡곤란이 된 경우에 필요해서 대여해 가곤 한다.
내 아버지를 한 달 동안 간호하신 엄마가 평생을 아버지를 미워하면서 살았는데 "이 한달 동안이 아버지랑 가장 행복했던 시간이다"고 말씀하신 게 많이 생각난다. 나 역시도 준비없이 돌아가시는 것 보다는 마지막을 함께 할 수 있는 게 좋다고 본다고 말한다. 돌아가시고 다시 장례식장에서 보더라도 임종직전 서로간에 손 한번 더 잡고 있은 시간이 서로간에 가장 중요한 임종식이었던 것 같다.
Q. 의료기 사업과 사회복지사로 연계된 대표님만의 차별적 자신할 만한 것은? 사회복지사 2급을 갖고 있다. 요양원에서 근무도 하고, 복지관에서도 근무를 했었다. 내가 하는 의료기 사업이 심사해서 지원받는 게 어려운 것은 아닌데 의료기 하시는 분들이 연령대가 낮은 분들이 많지 않으신 편이다보니 연세가 있으신 분들은 복지혜택이나 나라 제도를 이용하시기 보다 기존 단골만으로 일반 소매품으로 (의료기기사업을) 이용하는 편이다. 저희는 사회복지를 하다보니까 국가에서 의료혜택을 줄 수 있는 정보에 대해 의료기에 대해서 환자분이 혜택을 받고 활용할 수 있도록 알려주고 한다.
요양원 얘기를 하다 보면 집에서 방문요양 서비스를 원하는 분, 주간보호를 원하는 분도 있고, 요양원을 원하는 분도 있고, 돈이 없어서 요양원을 가고 싶은데 환자상태가 요양병원을 가야 할 상태이면 그것을 상담해서 알려드리고 인근 요양병원을 추천해 드리기도 한다. 요양원에서 케어가 가능하면 그것을 등급을 내서 요양원으로 가시게 한다든지 하는 것을 지원하는 거다. 그외 환자가 (정부)혜택을 받을 수 있는 의료기가 있다면 의료기를 들여서 활용할 수 있도록 한다.
어떤 음식을 좋아하시는지 가족관계가 어떠하신지 상세하게 알게되고 환자분들이나 가족의 어려움도 알 수 있어 도와야 할 분들을 또 보게 된다.
Q. 의료기사업을 처음 시작하면서 어려운 일이 많았을 것 같다. 처음에는 일년안에 망한다란 얘기를 들었다. 또 처음에는 잘할 수 있을까 걱정도 많았다. 일이 익숙해지면서 하나의 상품을 파는 게 아니라 환자 가족들 또는 몸이 좋지 않은 분들이 오는 경우가 많은 데 그 때 사회복지혜택에 대해 상담을 해 주거나 의료기기 신규제품이 보험공단에서 급여 비급여 부분 소개를 하여 환자들에게 필요할 수 있는 정보를 주기도 한다. 보람을 느낀다.
Q. 의료기사업 하시면서 현실적으로 힘드신 점은? 우리 의료기사업장에는 물품이 3천종 정도 된다. 물건을 외상도 안되고 현금으로 구매해 오는데 그것이 아주 힘들다. 지원을 받는다고는 하지만 우리가 물건을 사서 구매해 놓고 필요한 분들에게 임대를 하는 방식이다보니 매달 얼마씩 2, 3천원씩, 또는 몇 만원씩 들어오기도 하지만 예를 들면 침대만 해도 대차수요자 만큼의 대여할 수 있는 침대를 구매해 놓고 대차를 하는 방식인거다. 침대구매를 할 당시 투자한 금액을 회수하기까지는 상당한 시간이 걸린다는 뜻이다. 주문해야 할 업체가 40여곳 된다. 제품별로 묶어서 유통업체를 통해 받아오는 게 아니라 우리가 물품을 직접 하나하나 주문해서 가져온다. 침대 대여로 400여분이 넘는데 창고를 몇 개 갖고 운영을 한다.
Q. 유독 어렵고 힘든 소외계층에 관심이 많으시고 실천하는 삶을 보이고 계신듯하다. 사회복지쪽 일을 하신 분이기도 하지만 개인적 삶 속에 뭔가 녹아든 것이 있는가? 지나온 삶에 대해 간단히 말해달라 나는 대안학교를 나왔다. 그래서 중·고는 검정고시 출신이다. 중2때부터 대안학교를 다닌거다. 대학에 대해서 결정할 시기에 아시는 분 원장님이 사회복지 일을 하는게 좋겠다고 하셔서 양로원, 복지관에서 일할 기회가 있었는데 그때 대학을 가야겠다 생각하고, 그 해 4월에 중학교 검정고시, 8월에 고등학교 검정고시, 11월에 대학입시수능을 본 거다.
대안학교에 간 이유는 엄마의 종교적인 이유이다. 친정엄마께서 나를 홈스쿨을 시키고 싶어하셨지만 그정도로 시킬 능력이 안되실테니까 교회에서 운영하는 대안학교를 보내신 거다. 안식일 교회인데 삼육재단이다. 밭일도 하고, 영어도 많이 배우고, 음식도 많이 했고.. 대안학교를 중2때부터 5년을 다닌거다. 수업은 그냥 같이하되 레벨을 나눌 뿐이었다. 특기를 공유하고 스포츠, 모든 것 같이 공유하고 배울 수 있는 기회였다. 성격이 의기소침하고 내성적이었다. 내가 많이 바뀌었다. 사업을 하면서 더 바뀐것 같다. 성격이 내내 (의기소침하고 내성적..)그런편인데 그래도 '알고 싶은 것은 꼭 알아내고야 마는 성격'이었다. 낯선곳에도 안가던 성격이(낯을 많이 가린다..) 사업을 하면서 많이 바뀌었다. "주어진 것에 대해서는 최선과 끝까지 다 해야 한다"는 성격이다.
Q. 부부가 사회복지 쪽으로 같은 분야의 일을 하는 것으로 안다. 소개해 달라. 남편은 원래 기계 가공쪽 일을 하던 사람이다. 기계로 철을 깎는 일을 한 사람이다. 그러다가 내 일(의료기쪽)을 돕다가 사회복지 공부를 했다. 그러다가 방문요양이 필요한 것 같아서 방문요양을 시작했고, 목용차량을 했으면 좋겠다고 생각해서 이동목욕차량을 하게 된거다.
남편이 대표인 노인장기요양지정기관인 참조은재가복지센터(대표 유공수)는 방문요양, 방문목욕, 방문목욕차량, 복지용구, 의료기, 환자용품, 장기요양 이용 신청상담을 하고 있다. 요양사분들이 생각보다 자격은 따 놓고 일을 바로 안하는 분들이 많아서 인원 운영도 쉬운 것은 아니다. 우리 센터는 그나마 요양사 등록인원이 많다. 간병인도 급하다고 하면 협회로 연락해서 연계해드린다.
우리 부부가 최근 장례식장 사업까지 하게 되었는데 그쪽으로 돈 벌고 싶은 마음도 있지만 그 보다도 다르게 연계된 데는 이유가 있다.
외국인들에 대해 많이 생각하게 되었다. 그들이 생각보다 (마음의) 문이 닫혀있더라. 요양 일을 하면서 보니까 그들이 혜택을 제대로 못 받고 있더라. 그들도 우리나라에서 혜택을 받을 수 있는 게 있는데 정보가 부족하기도 하고 잘 모른다. 그래서 그들에게 혜택가이 능한 내용을 알려준다. 휠체어를 대여하러 왔다가 대화 중 상담으로 이어진다. 휠체어만 대여해 드려도 되는데 장애인이시냐? 묻고, 그러다보면 서류를 갖고 와야 할 것들을 알려드리고, 혜택을 받기 위해 등급신청도 해 드리고.. 그렇게 하게 되면서 상대의 필요부분을 알게 되다보니까 지원제도, 등급신청, 변경 등 절차를 위해 대행도 해준다. 현재는 정기적으로 침대 대여를 통해 혜택을 받는 분들이 많다.
Q. 요양보호사 등록수가 많은 것으로 안다. 관리하고 인원은 어느정도인가? 재가복지센터는 4년째되었다. 관리인원이 약 120명 정도 된다. 간병인, 한방병원 모두 다 소개해 준다.
Q. 앞서 말한 장례식장 사업, 송탄중앙병원장례식장은 부부가 같이 운영하고 있나? 송탄중앙병원 장례식장은 남편이 대표이면서 직접 운영하고 있고, 나는 관리를 하고 있다고 보면 된다. 또 장례지도사분이 일을 무척 성실하게 해 주고 있다.
Q. 장례식장을 하시면서 차별화 시키고 싶은 상품전략이라든가 사업전략이 있는가? 장례지도사 직원이 상조회사를 냈다. 우리 역시도 무연고 저소득층이 간소화된 장례를 치룰 수 있도록 입관, 무빈소 그들을 위해서 법인을 만들어서 장례를 치루는 데 후원을 받거나 봉사자 모집등 다 가능할 수 있도록 하고자 한다. 외국인의 경우에도 필요하다면 장례를 치룰 수 있도록 하고자 한다. 개인사업자로 할 수 있는 게 한계가 있더라. 좋은 일을 사회에 필요한 일에 공익적 일을 하려면 사단법인 형태로 한쪽은 운영할 필요성을 느낀다. 호실 하나는 가족 장례식으로 치룰 수 있는 분위기로 만들고자 한다. 장례식장 분위기를 더 차별화 시키고자 한다. 상조에 대해서도 상품 개발에 신경쓰고 있다.
Q. 관내에서 어려운 분들, 어르신들 등 약자들을 위해 물품 후원을 포함하여 좋은 일을 많이 하고 계신거로 알고 있다. 알려달라. '오산시에 할 수 있는 일이 뭘까'라고 생각하게 되면서 협의체와 긴급복지에 필요한 두유를 후원하고 있다. 환자용 두유가 있는데 매달 80개 정도씩 주민센타에 후원했었다. 신장동 ·대원동 1년, 세마동은 약4개월 매달 25박스씩 지원했다. 나에게도 어려웠던 시간이 있기 때문에 오산시에 할 수 있는 일이 뭘까 생각하여 긴급복지에 맞는 그런 일을 하게 됐다.
코로나19와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으로 물가가 많이 올라 국민 모두가 힘든 요즘, 저소득 계층에게 작은 도움이라도 드리고 싶었다. 특히 독거노인 등 취약 계층에게 매월 정기적으로 두유를 기부하여 이들의 건강에 조금이라도 도움을 드리고 싶었다.
로타리와 함께 지난번에 세교10단지 경로당에 의료용 침대,다리 마사지기, 적외선 치료기 등을 후원했었다. 어르신들께서 의료기기를 사용하시면서 건강하고 쾌적한 생활을 하셨으면 좋겠다는 생각으로 후원했다.
Q. 오산시에서 단체 소속 또는 개인적으로 봉사 활동을 하고 있는 것을 말해 달라. 사회복지사이다보니 자원봉사를 해 본적이 없다. '이미 안좋은 상황의 사람을 사회복지사로서 오래전부터 이미 내 일로써 돕고 있는데 자원봉사를 해야하나'란 생각을 했었다. 그런데 로타리클럽을 통해 봉사를 알고 참여하게 되었다. 나는 오산백합로타리클럽 소속으로 로타리 활동 덕분에 또다른 세상을 알게 된 셈이다.
이외 신장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신장동 새마을부녀회에서 봉사하고 있다. 새마을부녀회는 어떻게 일을 해야 하는지도 몰랐는데 부녀회분들이 엄마들처럼 많이 감싸주시고 따뜻한 분들이 많이 계시다. 타지에 와서 살다보니까 아이들과 가족들 말고는 내 일을 할때 빼고는...즐길수 있는 자리가 있는 곳도 없었고 일로 바빠서 친구들을 따로 사귈 시간도 없었다. 새마을부녀회분들이 이런 것을 많이 느끼게 해 주셔서 무척 감사하다. 오산이 참 좋은 것 같다.
Q. '사업'과 '봉사활동'과 '아이들 케어'까지 동시에 하는 게 쉽지 않을텐데 아이들 케어는 어떻게 하고 있나? 아이들이 생각보다 많이 독립적이다. 징징거리는 게 거의 없다. 방학때에는 오전에는 아이들과 있고 오후에 나는 움직인다. 직원이 있는 날은 봉사활동을 나가고 그렇게 못하면 못나간다. 오전에 9시부터 오후6시까지 사업장은 열고 나도 일한다. 사업장은 한달에 첫째· 셋째 일요일만 쉰다. 공휴일(달력숫자 빨간날)은 어린이날, 크리스마스, 새해 첫날 쉰다. 구정은 연다. 공휴일은 오후1시까지만 일한다. 보호자들이 외부에 계신 분들이 오셔서 직접 구매하고 싶거나 조용할 때 상담하러 오고 싶어하는 분들도 있기 때문에 그 때 오시라 말씀드리기도 한다. 평소에는 봉사활동을 할 시간은 된다.
Q. 오산시민들께 하고 싶은 말? 형식없이 자유롭게 말해 달라. 나는 파크골프에 대해 말씀드리고 싶다. 현재 오산시 파크골프협회 부회장으로 되어 있다. 단체에서 직함을 받는 것을 좋아하지는 않는다. 파크골프에 대해서도 잘 알지는 못하지만 가입을 권유하고 있다. 파크골프 치는 곳에 가 보면 달라진다. 우리 부부도 같은 취미 활동을 해보자라고 각오했다. 아이들부터 해야 하는 운동, 가족이 함께 하는 운동이라고 생각했다. 건강을 위해 일부러 걸어야 하는 오산천을 예로 들면 파크골프를 치고 나니 5천보를 걸은 게 되더라. 부부간에도 서로 정서적 공감을 갖게 되고, 파란 잔디를 보고 걷고 서로 웃으면서 게임을 하다가 온다.
파크골프는 노인들만이 하는 운동이 아니다. 아이들도 즐길 수 있고 어디서든 즐길 수 있다고 본다. 사회복지와도 연계가 될 수 있다고 보고 있다. 파크골프에 대해서 호감을 갖고 있는 분들이 많다. 가족간의 역할을 할 수 있다고 본다. 사춘기 아이들과 대화하며 걷고 게임도 즐기고 함께 즐길 수 있는 스포츠라고 생각한다. 오산시민들이 부담없이 파크골프를 많이 즐겼으면 좋겠다.
사업과 봉사활동과 아이들 케어까지 긍정적 마인드로 씩씩하게 해 나가는 김진혜 대표와 대화를 마치면서 사회복지와 우리 일상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사회적 약자나 소외계층에 더 많은 관심을 갖도록 할수 있는 대화였음이 느껴졌다. 전문분야 종사자들의 선한 영향력이 얼마나 소중하고 귀한 것인지 새삼 느낀 시간이었다. 김진혜 대표와 김대표 부부의 사업마인드가 지역 사회에 좋은 기운을 많이 퍼뜨리고 많은 분들이 케어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덕담을 전하며 인터뷰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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