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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수첩/오산시] 6.3후보 대거 추가 공모지역 발표된 오산 민주당, 전략공천설.. 차지호 해명하라

뉴스동포나루 | 기사입력 2026/03/21 [18:22]

[취재수첩/오산시] 6.3후보 대거 추가 공모지역 발표된 오산 민주당, 전략공천설.. 차지호 해명하라

뉴스동포나루 | 입력 : 2026/03/21 [18:22]

[한은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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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 3.20자 홈페이지에 게시된 후보추가 공모글 이미지 일부.(도당 홈페이지 3.20 후보추가 공모 수정게시글 캡쳐(3.21)) 2026.3.21.뉴스동포나루     ©뉴스동포나루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이 지난 20일 오후 4시 03분경 공직선거 후보자 지역구 일부선거구 추가 공모를 냈다. 

 

이에 앞서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은 지난 19일 오후5시부터 오산시장출마를 위한 공천 신청 서류를 낸 4명의 후보들 대상으로  면접을 실시했다. 

 

더불어민주당 오산시장 잠정 후보들 5명(김민주, 송영만, 조재훈, 조용호, 성길용)중 4명이 서류를 민주당 경기도당에 내고 면접까지 지난 19일 오후5시경 이미 치뤘는데 결과 발표는 없이 하루 다음날 바로 추가 공모를 한다면 시장 후보만 나머지 후보 중 서류를 못 낸 이들 대상으로 공모하는 게 맞다. 

 

그게 아닌 시•도의원(도의원 1,2선거구,시의원 나선거구)도 추가 후보 공모를 하는 게  아무래도 최근 떠도는 설이 실제로 들어맞는 게 아닌 가 싶어서 오산 민주당 후보들을 포함하여 당원들, 시민들 사이엔 애통함과 어수선한 분위기가 짙다. 민주당 오산시 지역위원장인 차지호 국회의원을 향한 원망의 소리가 상당하다.

 

떠도는 설대로라면 차의원 측근인 오산민주당지역위 최 모 지역 보좌관이 이번 추가 공모에 서류를 낼 것인지 봐야 할 상황이다. 

 

더욱 기가 막힌 것은 본보('뉴스동포나루')에 경기도의원 오산 제1선거구에 *김영희(현 경기도의원),박재철과 경기도의원 오산 제2선거구에 *전예슬(현 오산시의원), 정윤영을 예상(예비)후보로 기사에 낸 인물들이다.  당시 기사를 낼 때에는 후보별로 선거지원 입장을 다 듣고 낸 상황이다.

 

만약에 더불어민주당 조용호(현, 제2선거구 경기도의원) 오산시장 예비후보가 시장후보로 안나오고 경기도의원으로 나오게 된다면 경기도의원 제2 선거구, 오산시의원 나 선거구 후보를 재모집, 추가모집 형태로 하는 게 떠도는 설을 뒷받침해주는 모양새로 "전략공천은 없다"는 차의원측 입장의 또다른 발언을 담은 기사는 설득력이 떨어지는 꼴이 된다. 

 

이뿐만이 아니다. 오산시의원 가선거구에 *김종욱, 이숙영, 유종대, 이성혁, 오산시의원 나선거구에 *김상미, 심흥선이 민주당 예상후보로 본보기사에 낸 인물들이다. 물론 이들도 사전에 선거 지원 입장을 다 확인 후 기사에 낸 것이다. 

 

만약에 경기도의원으로 나가려했던 현직 시의원인 전예슬의원(오산-나선거구)이 도의원으로 안나오고 시의원으로 다시 나온다면 추가공모에 나온 것처럼 전예슬의원이 있는 나-선거구가 추가공모 대상인게 설득력이 생길 수밖에 없는 셈이다. 

 

2022년 안민석 국회의원(당시 민주당, 오산)이 지역위원장이었던 2022년 6.1선거를 앞둔 당시, 곽상욱(당시 오산시장-민주당)의 사람으로 불리웠던 후보들은 희한하게도 사전 컷오프로 선거도 치루지 못하고 막을 내렸고, 안민석 국회의원은 자신의 측근 또는 도의원 면접을 치룬 인물을 시의원 후보로 단수공천 주어 선거를 치루게 하여 당선시켰고 그가 맘먹은 이들이 세워졌다. 

 

희한하게도 2022년6월1일 오산시는 시장선거만 국민의힘 이권재(후보)에 뺏겼고, 당시 시•도의원 선거 모두 민주당이 오산은 싹쓸이 했으나, 선거법위반으로 더불어민주당 시의원(비례대표,오산) 1명이 시의원직 상실,  차지호 국회의원 시기에는 오산시의회 후반기 의장 선출 과정상 오산 민주당 차지호국회의원, 시의원들 간 당내 내분으로 2명의 오산시의원이 민주당을 탈당하는 등 많은 것을 잃은 오산 민주당이 되기도 했다. 

 

이번 6.3 지방선거엔 안민석의 사람들로 불리는 유형들이 다 순차적으로 배제될 것이라는 얘기들이 상당히 쏟아져나오고 있다. 

 

2024년 총선에서 안민석, 곽상욱 모두 컷오프대상이 됐고, 오산에 아무 연고없는 '차지호'라는 사람이 전략공천으로 오산시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후보로 내려오게 됐다. 

 

그 차후보를 위해, 더불어민주당을 위해 미치도록 뛰었던 현직 민주당 오산시 시•도의원들과 당원들의 노력이 무척 컸다. 차지호 그가 괜히 오산시 국회의원으로 된 게 아니다. 그들의 표가 다 뭉쳐서 움직인 데에는 그들도 자신들의 정치적 미래를 위해 더욱 뛴 것이다. 

 

이번 전략공천설!! 이 일이 기정 사실화되는 결과로 보여지지 않도록 오산 민주당은 민주당 정치인들, 후보들, 당원들, 시민들 모두 차지호 의원의 이번 공천설 여파에 책임을 반드시 묻고 들고 일어나야만 한다. 

 

다시는 당내 공천장사로 도시를 흔들고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이 국회의원 중심 사람들을 세우기 위해 차곡차곡 혼신을 다 해 뛰어온 오산시의 예비 후보들의 앞길을 막는 일은 시민이 용납해서도 안될 것이다. 

 

민주당 경기도당과 오산지역위, 국회의원과 당직자들의 갑질도 을에 위치한 예비후보들에게 용납되어서는 절대 안될 것이다. 

 

때마침 21일 오후 조용호 경기도의원이 오산역 광장에서 "오산시장 출마선언 기자회견"을 했다. 

 

오산 후보들이 선거를 준비하고 열심히 뛴 진심이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과 중앙당에 잘 전파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

 

ㅡ뉴스동포나루 발행인 한은경/frekhan@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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