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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수첩/오산시] 이권재 오산시장 "가장교차로 옹벽 붕괴 사고 희생자와 유가족, 피해자에 사과" 위로.. 지원 약속

뉴스동포나루 | 기사입력 2025/07/21 [18:37]

[취재수첩/오산시] 이권재 오산시장 "가장교차로 옹벽 붕괴 사고 희생자와 유가족, 피해자에 사과" 위로.. 지원 약속

뉴스동포나루 | 입력 : 2025/07/21 [18:37]

  [한은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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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차량통행 및 보행 전면 통제된 사고현장 분위기('25.7.17 현장). 멀리 가장교차로 옹벽 무너짐에 의한  사고(파손)차량이 보인다. -오산시(시장 이권재)가 지난 16일 남촌동의 가장교차로에서 수원방향으로 가는 일방통행도로(오산쉼터 삼거리길)에서  서부우회도로를 받치고 있는 옹벽이 붕괴되면서 옹벽위 도로를 받치고 있는 콘크리트난간과 구조물등이 함께 순식간에 무너지면서 사상자가 발생했다. 차량1대가 완전 매몰되었으며 운전자 1명은 사고발생 3시간 후 발견됐으나 심정지상태였고, 결국 사망판정을 받았다. 나머지 차량 한대는 주행중이던 앞차가 옹벽이 무너지면서 완전매몰되는 장면이 고스란히 담긴 블랙박스 소유차량으로 앞차의 완전매몰 장면을 목도한 직후 곧 이어서 본인차량에도 옹벽 거대 울타리가 무너지며 차량 앞면전부를 덮쳤으나 운전자가 사고 직후 즉시 자력 탈출하여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 2025.7.17.) 경기 오산시 가장교차로 수원방향. 사진/한은경기자 @뉴스동포나루

 

오산시가 21일 오전 9시부터 서부우회도로 가장교차로 옹벽 붕괴 사고의 신속한 수습을 위해 사고수습대책본부를 가동한 가운데 이권재 오산시장이 지난 16일 가장교차로 옹벽붕괴 사고 이후 지난 17일에 이어 21일 다시 공식적으로 희생자와 유가족, 부상 피해자 등에 애도를 표하고 사과와 위로의 마음을 SNS를 통해 전했다.

 

이권재시장은 21일 오후 SNS를 통해 "이번 서부우회도로 가장교차로 부근 옹벽 붕괴 사고로 유명을 달리하신 희생자분과 유가족, 부상을 입으신 피해자분들께 깊은 애도와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며 "오산시민과 국민들께 큰 심려를 끼쳐드린 점, 지역을 책임지는 시장으로서 다시 한번 머리 숙여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린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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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권재 오산시장 페이스북 게시글. 2025.7.21. 뉴스동포나루 한은경기자 사진/이권재 오산시장 페이스북 게시글 캡쳐일부.@뉴스동포나루    

 

또 "시민불안 해소를 위해 오산시에 보강토 공법으로 시공된 옹벽에 대한 전수조사와 서부우회도로 전 구간 긴급 정밀안전진단도 실시하겠다"고 했다. 

 

이시장은 "희생자 및 유가족 등에 대한 보상 방안도 적극 지원하겠다"며 "장기화 되는 교통통제로 인한 시민 불편 최소화를 위해 가장교차로 오산~정남 방면 통행 재개가 빠른 시간안에 이뤄질 수 있도록 관계기관과 협의하고 있다"고 전했다. 아울러 "피해 복구에 총력을 다하고 사고 수습이 마무리될 때까지 사고수습대책본부를 가동하며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시장은 끝으로 "사고 희생자와 유가족, 부상을 당한 피해자분께 진심으로 죄송하다는 말씀 드리고 깊은 위로의 마음 전한다"며 이번 옹벽 사고 수습과 지원에 대한 강한 의지를 보였다. 

 

한편 오산시는 지난 16일 오후 7시 4분 가장교차로 보강토 옹벽이 집중호우에 의해 갑자기 무너지면서 콘크리트 기둥과 철제 구조물 등이 주행중이던 차량 2대를 덮쳤다. 이때 차량 1대는 완전 매몰되었고 사고 후 구조작업 세시간 만에 운전자가 심정지상태로 발견되었으나 사망판정을 받게 됐다. 붕괴 사고 직전 (사고시 매몰된) 차량 뒤에 주행중이던 사고영상이 블랙박스에 고스란히 녹화됐던 뒷 차량 위로도 2차 붕괴로 인해 무너져 내린 옹벽 흙더미들과 콘크리트구조물, 철근등이 덮쳤으나 운전자가 자력 탈출로 생명에는 지장이 없으나 부상을 입었다. 이에  오산시는 시는 사고 직후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꾸려 현장을 지휘함과 동시에 피해자 구조, 장례 지원, 추가 붕괴 방지 등 긴급 조치에 나섰다. 이후 대응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사고수습대책본부로 확대해 운영하고 있다.

 

대책본부는 본부장(이권재 시장), 부본부장(부시장), 총괄관리단(자치행정국장), 상황실장(시민안전국장)과 함께 ▲총괄반(안전정책과장) ▲법률·피해자지원반(기획예산담당관) ▲대응협력반(교통정책과장) ▲복구반(도로과장) ▲공보지원반(홍보담당관) 등 5개 반으로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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