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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동포] 이상덕 재외동포청장, 14~20일 프랑스·독일 방문해 동포사회와 소통

| 프랑스서 해외 첫 입양동포 초청 간담회 개최 
| 유럽지역 한글학교 교사 및 파독 근로자 격려

한은경 기자 | 기사입력 2025/05/14 [16:26]

[한인동포] 이상덕 재외동포청장, 14~20일 프랑스·독일 방문해 동포사회와 소통

| 프랑스서 해외 첫 입양동포 초청 간담회 개최 
| 유럽지역 한글학교 교사 및 파독 근로자 격려

한은경 기자 | 입력 : 2025/05/14 [1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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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재외동포웰컴센터에서 브리핑을 하고 있는 이상덕 재외동포청장. 2025.2.11. 인천송도 재외동포청 재외동포웰컴센터. 사진/한은경기자     ©뉴스동포나루

 

이상덕 재외동포청장이 오는 14일부터 20일까지 프랑스 파리와 독일 에센, 베를린을 방문해 동포사회와의 소통을 강화하게 된다. 

 

재외동포청에 따르면 이 청장은 15일 프랑스 파리에 있는 소피텔 호텔에서 주요 동포 단체장을 초청해 애로사항 등을 경청하고, 16일에는 같은 장소에서 해외에서는 처음으로 입양동포단체 관계자를 초청해 간담회를 열고 재외동포청의 정책**을 설명한다. 

 

* 프랑스에는 유럽에서 가장 많은 11,000여명의 입양동포가 거주하고 있음. 

** 재외동포청은 입양동포와 모국과의 유대 강화를 위해 ▴매년 세계한인입양동포대회 개최 ▴원스톱 행정서비스 제공을 위해 금년 3월 입양동포 전담창구를 설치 하는 등 입양동포 관련 정책과 사업을 추진 중 

 

또 오는 16일 오후에는 자리를 노보텔 호텔로 옮겨 유럽 내 18개국 한글학교 관계자 200여명이 참석하는 유럽한글학교협의회 연수*에 참석해 동포청의 차세대 동포 정책과 사업을 소개하고 한글학교 역량 강화를 위해 의견을 나눌 예정이다. 

 

올해 20회를 맞는 이번 연수에서는 ‘AI 시대를 준비하는 한국어 수업’을 주제로, AI시대 한글학교 정체성 교육의 새로운 변화에 대해 집중 연수가 진행된다. 

 

이어 오는 17일에는 독일로 이동해 에센 지역에 위치한 파독광부기념회관을 방문해 대한민국 경제 성장의 초석이 되어준 파독 근로자들을 격려하고, 유럽 내 가장 큰 규모의 동포사회를 형성하고 있는 독일 동포들과 간담회를 개최한다. 

 

오는 18일에는 독일 베를린에 있는 주독대한민국대사관에서 주요 동포단체장을 초청해 간담회를 열어 올해 재외동포청의 중점 추진 정책과 사업을 설명하고 동포사회의 애로사항도 청취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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