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산농협(조합장 이기택)과 농협중앙회 오산시지부(지부장 나상관), 오산양조(주)(대표 김유훈)가 함께 손을 잡고 "제1회 오산 세마쌀로 빚은 수제 전통주 품평회"를 개최한다. 2025.4.30 뉴스동포나루     ©뉴스동포나루

오산농협(조합장 이기택)과 농협중앙회오산시지부(지부장 나상관), 오산양조(주)(대표 김유훈)가 함께 손을 잡고 "제1회 오산 세마쌀로 빚은 수제 전통주 품평회"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오산세마쌀을 이용한 전통주 담그기 대회'로 가양주와 전통주 애호가들의 관심이 집중될 것으로 보인다.

주최측은 이번 행사를 위해 오는 5월1일부터 31일까지 한 달 간 접수기간을 갖는다. 이어 오는 9월22일부터 24일까지 3일간 출품기간이 주어지고, 대회 주최 주관측 심사를 거쳐 오산 장날인 오는 9월 28일 오픈주막에 맞춰 품평회가 열린다.

품평회 장소는 오산장터에 소재한 오산양조(주)이며, 품평회 당일에 우수 전통주를 선정하고 시상할 계획이다. 문의 사항은 오산농협 교육지원과와 농협중앙회 오산시지부 그리고 오산양조(주)로 하면 된다.

오산농협, 농협중앙회오산시지부 주최, 오산양조(주) 주관으로 개최될 제 1회 오산세마쌀로 빚은 수제 전통주 대회(품평회)는 지역 농산물의 우수성을 알리고, 전통주의 가치를 재조명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를 준비하고 있는 주최측은 "지역 내 생산과 소비를 연결하여 쌀 소비 감소에 따른 문제 해결과 단순한 지역행사를 넘어 농업·경제·문화·관광 등 다양한 분야에 기여한다는 기대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

▲ 오산양조(주)(대표 김유훈) 막걸리 체험관(교육관) 창문(유리창)에 '제1회 오산세마쌀로 빚은 수제 전통주 품평회'홍보물이 붙어있다. 2025.4.30. 뉴스동포나루 사진/한은경기자 @뉴스동포나루

▲ 오산양조(주) 막걸리 제조에 사용되는 오산세마쌀(생산자: 오산농업협동조합)이 오산양조 창고에 가지런히 비축되어 있다. 2025.4.30. 뉴스동포나루 사진/한은경기자@뉴스동포나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