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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정치/경기도-화성시] "전혀 다른 정치, 이원욱이 개혁신당에서 만들겠다" ..개혁신당 이원욱 국회의원, 제22대 국회의원선거 '화성을' 공식 출마 선언

뉴스동포나루 | 기사입력 2024/02/16 [19:40]

[기획/정치/경기도-화성시] "전혀 다른 정치, 이원욱이 개혁신당에서 만들겠다" ..개혁신당 이원욱 국회의원, 제22대 국회의원선거 '화성을' 공식 출마 선언

뉴스동포나루 | 입력 : 2024/02/16 [19:40]

 [한은경 기자]

 

▲ 개혁신당(공동대표 이낙연 이준석) 이원욱 국회의원이 16일 오후3시, 경기도의회 기자실에서 제22대 국회의원선거 '화성을' 출마선언 기자회견을 하고있다. -(왼쪽부터 개혁신당) 전성균 화성시의원, 이원욱 국회의원, 박세원 경기도의원. 2024.2.16.경기도의회 기자회견장. 사진/한은경기자  © 뉴스동포나루


이원욱 국회의원(개혁신당)이 16일 오후 경기도의회 기자회견장에서 제22대 국회의원선거 '화성을'에 출마한다고 공식 밝혔다. 

 

이원욱 의원은 16일 경기도의회 기자회견장에서 "저는 오늘 제3지대 빅텐트 개혁신당의 이름으로 제22대 총선에서 화성을 선거구 출마를 선언한다"며, "화성시를 대한민국 최고의 기업하기 좋은 도시로 만들어 성장과 발전을 이끌겠다"고 말했다.  

 

이원욱 의원은 이날 "지난 해 11월 16일 (더불어민주당) 동료의원들과 함께 <원칙과 상식>을 출범시켰다"며, "친명당이 되어버린 민주당의 당내 패권주의, 내로남불과 온정주의, 팬덤정치를 비판하며 당 지도부의 혁식을 요구했지만 실패했다"고 말했다. 

 

그는 "당은 철저하게 귀를 닫았으며 지금 보여주고 있는 친명의 길, 민심도 당심도 아닌 개딸의 길만 걷고 있다"고 했다. 그는 "(올해) 1월 10일 눈물을 참으며 27년간 몸담았던 민주당을 탈당했다"며, "2008년 홀홀단신 화성시로 와서 민주당원을 늘리기 위해 밤낮을 가리지 않고 뛰었다. 타당에서 민주당으로 넘어온 당원 동지들과 밤새 토론하며 좋은 세상을 이야기했다. 그러나 당은 무너졌다. 대선과 지방선거에서 패배해도 오직 검찰독재만을 탓하며 국민에게 등을 돌렸다"고 말했다. 

 

또 "윤석열정권의 무도함 앞에서 민생은 실종되었다. (중략) 민주당은 제대로 된 비판보다 거대야당이라는 도구를 무기로 민생보다는 진영싸움만 일삼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중략) 거대양당의 적대적 공생관계 속에서 서로를 악마화하는 정치현실을 깨나가겠다"며, "제3지대 개혁신당이 국민의 선택지가 될수 있도록 새로운 정치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의원은 "국회의원 12년간 대기업, 중견기업, 중소기업 성장과 상생을 위해 노력해왔다"며, 갈등해소와 진영논리 극복을 위해 사회적대타협이 절실히 필요하다고 주장해왔다"고 말했다.

 

또 "기업하기 좋은 도시, 노동이 행복한 도시 화성을 위해 여의도와 동탄에서 입법, 정책, 그리고 소통과 공감의 시간을 보냈다"며 "개혁신당에 화성시를 <규제프리존특구>로 만들어 기업의 창의성이 날개를 달수 있도록 하자고 제안했고, 개혁신당의 이준석 대표는 저(이원욱)의 의견을 기꺼이 수용했다. 개혁신당과 힘께 승리하며 경기남부 최대 도시, 화성시가 경기도를 넘어 대한민국의 혁신, 변화를 선도하는 길을 더욱 열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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