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 오산새마을금고, 오산시립미술관서 "다양한 청년 예술인 분들과 ‘마주;[對]’ 대관전" 열어| 오산새마을금고 문화사업 살롱드마을(그레이라운지필름 운영) 사진강좌 참여 수강생과 사진작가 협업 전시회
|
오산시립미술관 제2전시실에서 "다양한 청년 예술인 분들과 ‘마주;[對]’라는 주제로 지난 10일부터 6일간 전시회가 열리는 가운데 지난 10일 오후에 전시 오프닝이 개최됐다.
이번 전시회를 주최한 그레이라운지필름(대표 최혁수)에 따르면 이번 전시회는 오산새마을금고(이사장 황태경)의 문화사업인 살롱드마을 사진강좌(사진공작소 프로그램)에 참여한 청년 수강생들과 사진작가들이 함께 모여 오산 문화예술에 대한 관심을 키우고자 ‘마주;[對]’라는 이름으로 사진전시를 진행했다. 전시에 참가한 인원은 총 9명이며, 54개의 작품이 전시됐다.
이날 오프닝에는 MG오산새마을금고 황태경이사장, 이수영 오산문화재단대표이사, 이기택 오산농협조합장, 살롱드마을 사진강좌 참여 수강생, 참여작가, MG오산새마을금고 관계자, 그레이라운지필름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주최측은 "이번 사진전시 마주는 내가 세상을 살아오면서 마주보는 피사체에 대한 느낌을 나타내는 사진전시이다"며 "이번 전시는 사진집과 액자를 판매하여 수익금 전액을 다양한 계층의 오산 사람을을 위해 쓰이게 된다"고 밝혔다.
최혁수 대표는 사진작가이다. 최대표는 본인이 "직접 디렉팅을 통해 문화예술에 대한 관심을 조금이라도 키우고자 하는 바람으로 이번 전시를 기획했다"며, "다양한 청년 예술인 분들과 ‘마주;[對]’로 기획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기간은 10월 10일부터 15일까지이다. 주최측은 이번 전시에 참여한 작가들과 함께 제작한 사진집을 판매하여 수익금 전액을 새마을금고와 함께 기부할 예정임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