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동포]"세계속의 한민족, 하나된 세한총연" 2023 세계한인회총연합회 워크숍 성료| 2021년 10월 6일 창립총회 열고 지난 해 10월 7일 창립 1주년 기념 '2022 세한총연 워크숍 및 비전선포식'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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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계한인회총연합회(이하 세한총연)가 주최한 '2023 세한총연 워크숍' 참가자 단체촬영. 2023.10.6. 서울 잠실 올림픽파크텔(올림피아홀). 사진/한은경 기자 © 뉴스동포나루 |
세계한인회총연합회(회장 심상만, 이하 세한총연)가 지난 2021년10월 창립된 이래 두돌을 맞으면서 지난 6일 오후 서울 잠실 올림픽파크텔에서 '2023 세한총연 워크숍'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날 워크숍은 세한총연이 주최 ·주관하고 재외동포청(청장 이기철)이 후원했다. 지난 3일부터 6일까지 잠실롯데호텔 월드에서 개최된 '2023세계한인회장대회 및 제17회 세계한인의 날' 행사 폐막 직후 이어진 행사로서 세계한인회장대회에 참석했던 세계한인회 관계자(세한총연 회원한인회 전 현직회장들인 세한총연 고문, 임원, 회원)와 재외동포청 관계자 등 약 180여명이 올림픽프크텔로 이동해 참가했다.
현재 세한총연은 세계 500여개 한인회 중 65개국 한인회가 회원한인회로 활동하고 있으며, 회원한인회의 280여명의 전·현직 한인회장들이 활동하고 있다.
![]() ▲ 심상만 세계한인회총연합회장. 2023.10.6. 사진/한은경기자 © 뉴스동포나루 |
이날 심상만 세한총연회장은 환영사를 통해 "지난 6월5일 동포사회 숙원사항이었던 재외동포청이 설립되고, 이에 발맞추어 재외동포기본법도 제정되어 재외동포정책 추진체계가 대폭정비되었다"며 "동포사회도 이러한 정책 추진 체계의 발전적 변화에 대해 모두들 환영의 뜻을 표하고 있고 기대가 크다"고 말했다.
심회장은 또 "재외동포청에서는 정비된 정책추진체계를 바탕으로 동포사회와의 긴밀한 대화와 협력을 통해 동포사회의 발전을 도모하고 내외동포간 교유협력을 강화해 나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심회장은 "세한총연이 전세계 한인회를 대표하는 단체로 위상을 갖추고 재외동포들의 기대에 부응하는 단체로 성장하기 위해서는 회원여러분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가 절실하다"고 밝혔다.
이어 "전세계 한인회장님들의 지지와 참여를 바탕으로 750만 재외동포들의 목소리를 대변하고 재외동포들의 지위향상을 도모하는 든든한 동반자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강한 의지를 밝혔다.
![]() ▲ 축사를 하고 있는 최영한 재외동포청 차장. 2023.10.6. 사진/한은경기자 ©뉴스동포나루 |
이날 워크숍은 1부 <개회식>으로 국민의례, 이어 심상만 세한총연 회장의 환영사, 김덕룡·승은호·박상희 세한총연상임고문, 최영한 재외동포청 차장의 축사, 2부 <발표 및 소개>에서 '세한총연 그간의 발자취' 영상시청, 오영훈 세한총연 상근부회장의 '한인회의 차세대육성방안' 발표, 김범수 서울대 통일평화연구원장의 세계한인 통일평화 최고지도자 과정 소개 순으로 진행됐다.
![]() ▲ 오영훈 세계한인회총연합회 상근부회장이 '한인회의 차세대육성방안'을 발표하고 있다. '2023 세한총연 워크숍'. 사진/한은경기자 © 뉴스동포나루 |
![]() ▲ 윤지현 서울대학교 식품영양학과 교수가 '글로벌 리더의 식생활'을 주제로 강연을 하고있다. '2023 세한총연 워크숍' 올림픽파크텔. 2023.10.6. 사진/한은경기자 © 뉴스동포나루 |
3부는 <특별강연> 강사로 초대된 윤지현 서울대학교 식품영양학과 교수의 '글로벌 리더의 식생활'을 주제로 강연이 있었다. 마지막으로 4부는 홍보대사위촉식 및 단체 기념촬영 후, 심상만 세한총연회장 주최로 만찬이 진행됐다.
![]() ▲ '2023 세한총연 워크숍'에서 건배사를 하고 있는 김점배 세한총연부회장- '2024 세계한인회장대회' 공동의장으로 선정된 김점배 아프리카·중동한인회총연합회장. 2023.10.6. 사진/한은경기자 © 뉴스동포나루 |
한편 지난 2021년 10월 6일 세계한인회장 대회에서 발족한 세한총연은 전세계 10개 대륙별한인회총연합회와 500여개 지역한인회를 대표하는 단체로 전세계 한인들의 지위향상과 상호 협력을 도모하고, 모국과의 각 종 교류협력 활동을 함으로써 홍익인간의 정신을 바탕으로 한 세계한민족공동체의 발전에 기여하고자 설립됐다.
세한총연은 '전세계 한인회네트워크 구축'을 위하여 △총연 회원과 외연을 지속 확대, △한인회간 교류협력을 촉진, △한인회 역량강화를 위한 공공외교활동 활성화, △동포사회의 숙원사항 해소를 위한 연구조사 및 대외협력 활동, △모국 지자체 등 각급기관과 한인회간 협력관계가 형성,△차세대 인재발굴과 육성 등을 목표로 하고있다.
<관련기사 본보 2022.10.10. 창립 1주년 세계한인회총연합회 "비전선포식" 개최>
![]() ▲ (왼쪽부터 시계반대방향)김영근 재외동포협력센터장과 세한총연 승은호 상임고문, 심상만 회장, 김덕룡 상임고문, 박상희 상임고문 '2023 세한총연워크숍' 2023.10.6. 사진/한은경기자 © 뉴스동포나루 |
![]() ▲ 세한총연(회장 심상만) 홍보대사 위촉식. 가수 현우가 '세한총연'홍보대사로 위촉됐다. 2023.10.6. 사진/한은경기자 © 뉴스동포나루 |
![]() ▲ '2023 세한총연 워크숍'에서 건배사를 하고 있는 서정일 미주한인회총연합회 제30대 총회장 당선인(오는 11월9일 미주총연 총회에서 총회장 인준). 2023.10.6. 올림픽파크텔. 사진/한은경기자 © 뉴스동포나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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