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외동포신문 20주년 기념식 및 정책토론회 개최이원욱 국회의원과 재외동포신문 주최로 국회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개최돼..
[뉴스동포나루=한은경 기자] 오는 6월 5일 '재외동포청'이 출범한다. 750만 재외동포를 위해 '대한민국과 재외동포사회를 잇는 가교'를 기본으로 삼고 창간한 재외동포신문이 지난 4월1일 20돌을 맞이했다.
12일 오전 여의도 국회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이원욱국회의원과 재외동포신문 주최로 '재외동포신문 창간 20주년 기념식 및 정책토론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하와이 이민 100주년이 되던 2003년 4월에 창간한 재외동포신문의 이형모 대표는 신문이 해야 할 일로 "남북한과 재외동포를 아우르는 평화와 상생의 한민족 공동체 만들기, 참정권을 비롯한 재외동포 권익 신장, 모국과 재외동포사회를 잇는 가교 역할"이라고 다짐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이원욱 국회의원, 김석기 국회의원, 김성곤 재외동포재단 이사장, 김덕룡 세계한인상공인연합회장 등 국내외 내빈 130여명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1부 기념식을 마치고 2부에서는 정책 토론회를 개최했다. 2부 토론회는 조롱제 재외동포포럼 이사장이 사회를 맡았고 발표자로는 조항록 상명대교수, 지충남 전남대교수, 추성희 재미한국학교협의회총회장, 임채완(사)재외동포연구원원장, 오정은 한성대교수, 전영순 동국대교수가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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